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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하는 대로 살아가기 - 여행 취미

철쭉이 피는 계절의 소백산 삼가야영장 하우스

철쭉꽃 축제를 했던 지난 5월에 소백산에 다녀왔지요.

이번에도 삼가야영장 하우스에서 1박을 하고 산행을 했습니다.

흰눈을 보며 걸었던 지난 겨울과는 전혀 다른 푸릇하고 풀향과 꽃향기에 취해 소백산 보고 왔답니다

5월 삼가야영장은 아카시아꽃으로 향기가 가득했고,  소백산 비로봉으로 가는 산길엔 철쭉과 야생화가 만개했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일출을 볼까 했지만, 밤부터 새벽까지 내린 비로 그냥 늦잠을 자기로 했습니다   

빗소리, 계곡물소리가 너무 좋았답니다 

 

 

안내사무실에서 물품대여가 가능하고, 화장실, 샤워실은 깔끔한편입니다

식기세척장엔 냉장고와 전자렌지도 있어요 

ㅅㅏ무

 

숲에서 몸과 마음이 쉬면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네요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